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소한 아이 간식 양배추 요리 양배추전 만드는 법

날씨가 따뜻해져서 운동하기 좋은 날씨예요며칠 전부터 밤 조깅을 시작했어요.몇 달 쉬었다가 뛰니까 5km 거리를 완주할 수 있을까. 요즘 피르테로 하체운동을 해서 그런지 올해~한 번에 왕복 완주가 가능하거든요.기분이 좋아져서... 오늘도 한 바퀴 돌고 이제 들어와서 씻고 앉았어요.운동은 하기 전에는 귀찮고 귀찮지만 하고 나면 얼마나 상쾌하고 뿌듯할까.^^이 기분 변하지 않고 계속 가야하는데 ^^

오늘은 아이들 간식이라도 좋고 포만감이 있으면 양배추전을 최고의 방법으로 만들어 드릴까 합니다.한번 먹을 때는 고삐를 풀고 나서? 먹는 스타일이라.. 혼자서도 다 먹는다더니.. 이게 생각보다 포만감이 엄청 커요.한 조각 먹고 나니 배가 부르네요.

비주얼은 별거 아니지만 ㅋㅋㅋ 꽤 괜찮은 간단요리~~ 양배추 많이 들어있어서 우리 아이들 간식 잘해줄까 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맏딸은.. 와 이거 맛있다고 피자 못지 않은데? 그런 것도 있죠사실 피자처럼 보이지만 피자까지 맛을 기대하기는 힘들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여기에 케첩을 뿌려서 너무 잘 먹더라고요.

야채+계란만 넣어서 만들면 뭔가 허전해심심하실 수도 있는 맛이지만 군데군데 소시지도 넣고 모짜렐라 치즈도 곁들여주어 훨씬 고소하고 짜고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겨먹는 메뉴입니다.야채를 먹이기 딱 좋은 간식 메뉴입니다.

간단하고 간단한 양배추 요리 양배추 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저는 계란 5개 양으로 하면 생각보다 두꺼워지고 양이 많아서...^^1~2인분의 양으로 만드신다면, 계란의 양을 줄여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계량 : 숟가락

재료 양배추 약 300g 양파 12개 당근 약 30g 소시지 2열 달걀 5군데 금후추 튀김가루 100g 모짜렐라 치즈 150g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모짜렐라 치즈는 미리 꺼내어 펼치고 해동시켜 둡니다.저는 한 봉지에 150g씩 소분되어 포장된 제품을 한 봉지를 모두 꺼내어 해동했습니다.
양배추 300g분은 가늘게 채썰고 양배추는 약 15개 정도의 양입니다.
당면의 14개 정도 가늘게 채썰기 서, 양파 12개도 채썬다.
볼에 양배추와 양파를 넣고 소금 0.2스푼을 뿌려 잘 버무린 후 약 10분간 절입니다소금으로 절이면 맛도 좋지만 양이에요. 배, 추의 단맛이 더해져서 맛있대요
그 사이에 계란 5개는 소금 1개와 후춧가루를 넣고(만약 괜찮으시면 1~2그릇 넣어주세요) 잘 풀어요.
그 소시지는 두 줄 정도 얇게 썰어요. 양배추 전 만드는 법, 그냥 야채+계란으로 담백하게 구워도 되지만 아이들이 먹을 거면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걸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10분이 지나면 당근 채도 다 넣고 튀김가루도 100g(약 12컵)을 넣고 섞습니다
이어서 계란을 모두 넣고 식초 모든 재료를 다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은 중불로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붓으로 골고루 전체에 바릅니다
양배추 반죽에 12만 프라이팬에 넣어서 넓게 펴줄게요사진에는 없지만 위에 소시지를 자른 것의 12 분량을 골고루 펼쳐 올려줍니다.
그리고 남은 양배추의 생땅을 모두 올려서 소시지 위를 덮고 평평하게 펼칩니다.
뚜껑 닫아 최대 약불로 줄인다 하고 10분간 놔둡니다.그러면 약한 불로 바닥 부분이 지글지글 타지 않도록 구울 수 있습니다.
10분 후 프라이팬 사이즈와 비슷한 접시가 있으면 그 위를 덮고 프라이팬을 그대로 뒤집으면
이렇게... 밑에가 안 타고 잘 익었잖아요게가 10분 동안 가장 약한 불에 구워준 모습입니다
접시 위에 있는 것은 그대로 프라이팬에 미끄러지듯 올려놓고(불의 세기는 약불입니다).
반 남은 소시지를 골고루 펼칩니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뚜껑을 닫은 후 약한 불로 놓고 치즈를 녹이기만 하면 됩니다
짠~ 한 5분 지나면 치~ 즈가 다 녹아서 흘러내렸어요치즈가 녹으면 양배추 전 만드는 법이 완성입니다
그냥 접시에 세팅했어요치즈 위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파슬리 갈루를 걸어봤습니다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칼로 자르고 접시에 담아드세요.
짠! 남편은 이거 피자잖아 화났어요? 치즈랑 소시지가 위에 푸짐하게 있어서 피자 비주얼 같네요 ㅋ
양배추는 항상 샐러드나 싸먹는 용도로 먹었는데 이렇게 부침개나 파이? 피자 속 재료에 넣어보는 건 처음이네요. 음식도 좋고 달콤하고 맛도 좋고...맛있었습니다.
먹기 불편하시면 국민소스 케첩을 뿌려드셔도 좋고 취향에 따라 핫소스, 칠리소스, 스리라차 등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저는 한 조각 베어 먹으니까 배가 불렀어요.

첫째는 은근히 맛있다며 야채 자체를 잘 안먹는 아이인데 양파, 당근,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것도 소리없이 잘 먹어주어서 너무 기특하고 신기했습니다.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만들어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야채를 즐겨먹지 않는 아이라면 이렇게 한번 만들어보세요.~~건강한 간식이 되는 것은 물론 어른들의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