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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혼밥요리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입니다 같은 하늘은 다른 날씨일까요?지금 햇빛이 좋은 곳이 어딘지 궁금해요 흐흐

비오는 날 음식이 생각나세요?평소에 국수보다 밥을 찾는 사람인데 이렇게 날이 좀 더부룩한 날은 호로록 하고 싶더라고요.그런 의미에서 추천하는 메뉴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혼밥 메뉴를 1인분 만들어봤는데 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물 조절입니다.순두부를 넣는 순간 두부 자체에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제품 뒷면에 표기된 물의 양으로 끓이면 안 되며, 줄여서 끓이면 제맛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나 혼자 산다' 키 순두부 라면으로 핫했죠?열라면으로 순두부 먹는 모습이 나오고 나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어요쉽게 만들 수 있지만 멋진 #라면 요리입니다.

순두부, 열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꿀칩은 순두부찌개에 어울리는 만큼의 재료를 조금 더 추가해서 끓이는 것입니다.육류,해산물,콩나물 등등~김치를 소량 넣어도 어울립니다.

1인분, 2인분 레시피가 다르고 조림의 양이 달라요 재료 표기할 때 둘 다 알려드릴게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

1인분 레시피 라면 1봉지 식용유 1~1.5스푼 파 10cm 물 400ml 순두부 1/2봉지 김치 종이컵 1/2컵 대패 삼겹살 100g 콩나물 100g

2인분 레시피 라면 2봉지 15cm 물 800ml 순두부 1봉지

시원한 국물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콩나물 100g 대파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대파 삼겹살 한줌을 더해서 끓여봤습니다.국물이 더 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파기름을 내주기 때문에 파를 썰어서 준비하고 충분히 넣으면 넣을수록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대파의 흰 부분은 시원한 풍미를 줍니다.오늘은 떨어져서 파란 부분만 썼는데 하얀 부분이 더 어울려요.

냄비에 소량의 식용유 1~1.5스푼으로 싸서
대파를 넣고 달달 볶아서 파 기름을 냅니다

풍미가 좋아집니다.냄비라서 잘 탄다.중약불로 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왕이면 코팅이 된 냄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대패삼겹살 또는 차돌박이 같은 육류를 넣습니다.

육류를 더한다면 파기름을 내어 넣어주시면 고기의 냄새도 싹 사라지고 국물이 맛있어집니다.

한참 볶다가 눌어붙으면 마이어 현상도 일어나서 더 맛있을 거예요. 표면이 익을 때까지 볶습니다.
추천 재료, 약간 김치! 송송 썬 김치 소량만 넣으면 감칠맛!
같이 조금 더 볶을게요
1인분 기준 라면 물의 양은 400ml 2인분 기준 800ml 입니다. 400ml를 넣었습니다.
국물 맛을 한층 끌어올려 주는

콩나물도 한 줌 더 했고

라면 스프를 먼저 넣어주시면 국물이 빨리 끓어요

저는 이때 설탕을 한두 움큼 더해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신김치를 넣었으니까 설탕, 커피스푼으로 1/2차 스푼 정도 소량만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국물 건더기 다 넣고
그 후 두부를 넣습니다 1 인분의 기분 1/2 봉지인데 봉지로 보고 칼로 가운데 부분을 잘라 눌러주세요.2인분 기준 1봉지입니다.

통째로 넣고 칼로 송송 썰어줬어요

이 두꺼운 면을 넣어요 취향에 맞게 끓이세요저는 딱딱한 면이 좋아서 조금 일찍 불을 꺼줬어요.
계란 넣고 싶으면 넣어줘도 돼요

끓이면서 면을 집어들면 면이 탄력이 있고, 꿰매서 맛있는 느낌.

3분 30초 정도 끓이면 완성인데 취향에 따라서 불을 좀 빨리 꺼도 돼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더 매운맛을 더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조금 맵기 때문에 저는 그냥 먹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냄비에 플레이팅하면서 남은 두부를 살짝 올려서 더 예쁘게 담아봤습니다사실 그냥 드실 때는 이미 두부가 으깨져 있어요. (웃음)
햄을 넣어서 부대찌개 느낌으로 즐기셔도 되고 저처럼 고기김치 숙주 추가해서 #순두부찌개 느낌과 #라면요리의 중간쯤 즐기셔도 됩니다.
비 오는 날 밤 후루룩 매운 면 어때요?후후두부 덕분에 단백질도 꽉 차 있고 국물과 함께 떠먹는 것도 즐겁습니다.쉽고 멋스러운 느낌 #혼밥요리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