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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를 넣고 고소하게 김밥, 나무를 맛있게 싸는 법 미니김밥 만들기

이웃분들 초복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즐겁게 보내세요?저는 어제 부모님과 복달임 음식을 많이 먹어서...삼계탕, 닭백숙은 패스했대요.^^

역시 날씨가 드문게 초복인지 왜 대구는 이렇게 더울까요?오늘 대구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 이런 날은 에어컨을 켜서 집안에서 더위를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오늘 점심은 더워서 불 안 쓰는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튜버 어머니가 손수 만든 손맛님이 손쉽고 귀여운 김밥 레시피를 소개해 주었습니다.작은김밥만들고오늘은아이들이좋아하는구수한참치를넣은참치김밥만들기를해보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인기 최고의 런치 메뉴였네요
워낙 가족들이 김밥 나무를 좋아해서 알맹이는 뭘 넣어도 정말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보통 김밥을 맛있게 싸는 방법이 되면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묵,계란,단무지,햄,오이등을 준비해서 듬뿍넣어 버리는데 오늘은 날씨도 덥기 때문에 아주 간단해서~~~참치에 조금만 야채를 더하고 끊었습니다.속재료는 다양하진 않지만 맛만큼은 정말 맛있어~

더운 여름, 간단하게 한 끼 만들 때 저처럼 하지 마세요~ 간단한 참치김밥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레시피 소개합니다~!

계량 : 밥 숟가락

재료 참치 200g 단무지 5줄 파프리카 1개 깻잎 20장 양파 1/2개 밥 2공기 김 5장 밥 2공기 참기름 참기름 마요네즈 3숟가락 후추

밥밑간, 소금0.2스푼, 참기름스푼1스푼, 참깨가득

불안감을 느끼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유산지부터 재료를 만들어 볼까요?먼저 들깨 20장 분량은 흐르는 물에 앞뒤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들깨는 특히 뒷면에 잎맥이 촘촘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파프리카 1개는 가늘게 채 썰어요. 저는 두 가지 색깔이 있어서 썰었는데, 한 가지로 써도 돼요.
단무지 5줄은 김밥용으로 준비해도 되고 일반 단무지 사용해도 돼요
이렇게 잘게 다질 건데~~ 단무지 대신 새콤달콤한 맛이 좋은 오이피클을 준비하여 잘게 다져도 좋습니다.피클은 미니 오이로 3개 정도 준비하고 길이 그대로 가늘게 썰어서 가끔 다지면 좋습니다.
양파 12개 역시 잘게 썰어줍니다.요즘에는 햇양파라서 매운 맛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그래서 잘게 썰어서 바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매운맛이 있을 경우 찬물에 담가 얼룩을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참치 통조림은 약 200g 분량입니다. 저는 100g짜리 작은 통조림 두 통을 썼어요.소쿠리에 넣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속재료를 다 섞어볼까요~~믹싱볼에 먼저 유분을 꽉 짠 참치를 넣은 후
단무지와 양파, 다진 것을 모두 넣고 후추도 뼈를 으깨요.(참치 비린내 제거)
마요네즈 듬뿍 세 그릇 넣고 소금이나 단무지가 가끔 있어서 안 하셔도 되고 하나랑 항상만 넣어서 가볍게 간을 하셔도 돼요
섞으면 완성! 마요네즈 양은 섞어보고 농도 조절을 하면 돼요 저는 아이들하고 같이 먹기 때문에 청양고추는 뺐는데 여기에 청양고추 2~3개도 같이 다져서 넣어주면 훨씬 맵고 맛있어요 어른들만 드실 거면 무조건 청양고추 필수로 넣으세요
볼에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두 그릇을 담습니다밥 2그릇은 꼬마 사이즈가 20개 정도의 분량입니다.
밑간을 해서 참기름 1스푼, 깨 1스푼, 소금 0.2스푼을 넣고 주걱을 세워서 잘 섞습니다.저는 고소한 맛이 나서 깨가 들어간 것도 같이 넣어줬어요.

살짝 식힌 다음에 싸주면 더 좋아요

전용 김은 5장 준비해서 4등분으로 자릅니다. 그러면 20줄 나오세요.
김을 펴서 밑간을 하고 밥은 한 숟가락 정도 떠서 얇고 골고루 펴줍니다.밥의 양이 너무 많으면 말았을 때 끝이 달라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밥 양은 적당히~
깻잎을 한 장씩 깔고 깻잎 크기는 김의 크기와 딱 맞는 것보다 조금 큰 걸 올려야 훨씬 보기 편하거든요. 깻잎 위에 참치마요를 반 스푼~ 한 스푼 떠서 펴주고
그 위에 파프리카 2~3줄을 올립니다.그리고 깻잎을 먼저 말아서 엄마랑 같이 말면
김밥만들기 쉽게 완성!!
참기름을 바르는 건 선택사항이에요그냥 김밥이 아니야 정말 치.김밥이라서 저는 기름을 많이 얇게 발랐어요그리고 참깨도 적당량 뿌려줍니다.
깻잎이 김 속에 쏙 들어가는 것보다 조금 나와 있는데 더 맛있어 보이죠?
미니 김밥은 한 줄씩 건져 먹는 게 맛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꼭 잘라 달라고 해요.아아~ 녀석들!!
재료는 별거 아니지만 전혀. 치+마요네즈+단무지+양파+깻잎의 조화가 의외로 잘 어울려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김밥 맛있게 싸는 법 별거 아니죠?

뱃속의 속 재료는 저처럼 김밥으로 감아도 되지만, 주먹밥 재료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기호에 맞게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했네요~~
마지막 디저트는 저희 첫 복 복요리 아이스크림 딱 어제 오늘 베라에서 사이즈 업 행사를 했거든요?일찍 쿠폰 받고 아침에 달려가서 바꿔왔거든요 트리플 치즈 러브랑 뉴욕 치즈 케이크는 정말... 언제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초복은 이렇게 지나가네요

이웃들도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