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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촌부라고 부르며 이름을 알아보는 '할아버지와 나는 1등 촌부입니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어떻게 보면 그만큼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아이와 독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가장 시간을 유익하게 쓰는 방법인 것 같고, 아이도 책을 좋아해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자주 읽거든요.

문한별 그림 김창희 처음 배우는 촌주님하고 호칭하는 아버지와 저는 일촌이래요동이 군과 함께 읽고 있는 키위북스,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리즈 중 한 권을 읽어봤습니다신축년 새해를 맞이해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골랐어요.촌수라고 부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부모님께서도 어려우시고 헷갈리시는 게 촌놈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뭉뚱그려주셨어요.명절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배우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저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요즘에는 가족이 많지 않은데다 친척들과 모이는 기회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따라서 호칭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촌분까지 계산하면 더 복잡해지네요.재밌게 동화로 배우고 있어요
초등학교와 연계된 내용입니다.내친김에 읽고 배워두면 도움이 될거에요.살아가는 데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고요.1학년 2학기 통합, 2학년 1학기 통합교과목과 연계해서 독서하셔도 좋습니다.
집중해서 읽고 있습니다만화 홀릭의 아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요즘은 글책도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뭐든지 단계가 있는 것 같아서 천천히 지켜보면서 좋은 책들을 많이 추천하고 있어요.
시리즈 그림도 처음부터 예뻐요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라서 아이와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스토리텔링 기반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관련 지식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의 주인공은 토니라는 아이입니다.미국에 살고 계시고, 할아버지 환갑을 맞이하여 큰 집에 방문할 것입니다.근데 도대체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가계도를 그려주고 가족간의 관계, 촌수와 호칭 등을 알려주는 할아버지와 함께 집안의 역사도 들을 수 있습니다.이 과정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교과서 발판 코너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어요필요한내용을찾아보거나아이가학교숙제를할때참고를하면좋을것같아요.가족 관계도나 부모 등등을 도표로 그려 놓거나 표로 정리하거나 하는 등 관련된 내용이 매우 충실합니다.
책 읽고 독서 활동으로 가족관계도를 그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가족 중에 제가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 있어요.던이군의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이예요>를 읽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또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아버지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하나."할아버지와 저는 몇 살일까요?" 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바른 신란이라는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쓰지 않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군요. 잘못 부르는 경우도 많아 많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해... www.ye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