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의 호칭을 올바르게 알고 부를 것
잘못하면 실례가 되기도 하고 궁금해서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저처럼 가족관계나 촌수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희 할머니의 경우 증손자까지 보시고 사촌 조카도 (즉 저와 5촌) 증조할머니를 보았지만 저는 아쉽게도 증조할머니를 보지 못했습니다!
모든 부모는 나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부부는 무촌이라는 말을 들으셨어요?부모님은 무촌으로 나누지 말고 한마을 수로 계산하세요.
재미있는 것은 남편의 동생도 남편의 남편도 모두 남편이라고 불린다는 것입니다.
시집갈 때는 시아버지와 동생을 합쳐서 다른 사람에게 간접적으로 말할 때는 시어머니라고 하지만 직접 부를 때는 '도련님, 도련님' 이렇게 부르거든요.
도련님은 결혼 전에 부르고 도련님은 결혼 후 시동생을 부를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은 가족이 너무 소규모이기 때문에 많은 가족이 모이지 않는 이상 이상의 호칭은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우선 기본적인 호칭부터 알아 두고, 또 다른 호칭도 알아 두면 좋아요.
내 아버지: 아버지 내 어머니: 어머니 형: 큰아버지 큰아버지 형의 아내: 큰어머니 큰아버지 동생: 큰아버지 작은아버지의 동생 아내: 큰어머니 큰어머니 여동생: 큰아버지
외삼촌 : 외삼촌 : 외삼촌 : 외삼촌
외가는 생각보다 호칭이 단순해요!
호칭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의범절이 아닐까요? 평소에 친척들을 만나면 좀 더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옛날 할머니 얘기가 생각나요.인사를 하면 복이 온다는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예의를 갖추어 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보고 싶어지는 우리 할머니...
가족분 호칭을 참고하셔서 보시고 도와주세요^^